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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힌남노 " 남기고 간 피해문화/뉴스 2022. 9. 6. 14:59반응형
11호 태풍 힌남노 상륙. 그리고 피해
2022년 처음으로 초대형 태풍이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11호 규모의 태풍 " 힌남노 " 가 그 주인공이죠. 이번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철야 근무를 돌입했어요. 이번 태풍은 한남도 남부를 통과하면서 제주도와 부산, 포항 등 경북 지역에 강한 피해를 남겼습니다. 9월 5일 새벽부터 9월 6일 아침까지 한반도를 통과하며 남긴 피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철야 비상대기 돌입한 정부
이번 태풍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 발생한 기상이 변인만큼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 인사들은 철야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돌발상황과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었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정부의 의무인 만큼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했습니다.
대부분 저학년 학교 휴업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9월 6일 휴업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였죠. 다행히 9월 6일 당일 태풍은 빠르게 지나가고 맑게 갠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태풍 매미급 피해는 없었다.
전국적으로 재산피해 규모 4조 원, 인명피해 100명 이상의 피해를 입었던 태풍 매미급의 강한 피해는 없었어요. 하지만 가장 강한 태풍의 범위 안에 들었던 남부지방은 큰 재산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주 남부지방 피해 있었다.
제주와 남부지방은 태풍이 정통으로 지나가면서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제주는 인가 곳곳이 침수되면서 대피가 이루어졌죠. 8천여 가구가 정전되고 1,0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무엇보다 강한 비바람으로 침수에 의한 피해가 컸는데요. 지하층에 위치한 주거지와 주차장, 영업소 등이 재산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하천과 바다 인근 지역 주민들은 특히 더 심한 피해를 입었는데요. 포항 지역에서는 주택이 완전히 매몰되며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포항 제철소도 빗물에 잠기며 직원들이 고립되는 사건이 발생했죠. 바다와 인접한 남부지방은 차가 완전히 잠길 정도의 침수가 발생했고 재산상 피해가 생겼습니다.
포항지역 해병대는 홍수와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갑차를 출동시켜 인명 구조에 나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피해가 적었던 서울, 수도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강한 비가 내렸지만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습니다. 태풍에 미리 잘 대비하여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죠.
남부지방 복구에 총력
결국 이번 태풍도 피해는 남기고 갔습니다. 재산상 피해와 인명피해 모두 발생했는데요. 정부는 피해지역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밝히며 빠르게 복구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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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T REVIEW - 에디터 황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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