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집값 하락 이유 . 그리고 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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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 집값 하락 이유와 미래

 서울의 집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뉴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매달 몇 % 집값 하락이 있었는지 언론매체는 지속적으로 기사를 쏟아내고 있죠. 하지만 과연 정말 충격적으로 집값이 하락했을까요? 오늘은 대한민국 집값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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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올랐다.

 사실 대한민국 서울의 집값은 너무 많이 내리기 전에 "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 

 

 막대한 돈이 풀리면서 2020년부터 시작된 투자 열풍으로 주식과 부동산 시장으로 엄청난 신규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가 막대한 자금을 풀면서 생활여건이 나아진 일반 시민들이 투자 시장으로 유입된 거죠.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당연히 오래가지 못합니다. 

 

 주식시장은 물론 부동산 시장도 큰 상승장을 오랜 시간 유지했습니다. " 2021년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투자한 모두가 돈을 벌었다. "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죠. 2021년 서울의 집값은 전 세계 15위까지 오르며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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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부동산 구매

 일반 시민들은 지속적으로 끝없이 오르는 부동산 가격에 " 지금이라도 사지 않으면 안 된다 "는 인식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로 인해 무리한 대출로 부동산 자산을 구입했죠. 이 시기 대출 금리도 매우 낮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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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플레이션

 하지만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국가가 막대한 자산을 시중에 풀면서 그로 인한 부작용이 점차 커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빠른 속도의 물가상승이 시작되었고 초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죠. 미국은 기준금리를 아주 빠른 속도로 올리기 시작합니다. 0에 가까웠던 기준금리는 몇 차례 FOMC 회의만에 2%를 돌파하며 가파른 금리인상을 감행했죠.

 

 금리가 인상되면 대출금리도 인상됩니다. 낮은 금리로 변동금리 대출을 실행했던 일반 시민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크게 증가하게 되죠. 1%만 올라도 이자 부담은 배로 늘어납니다. 2020년부터 2021년 시중에 돈이 풀리던 시기, 낮은 금리를 믿고 큰돈을 대출받아 부동산을 산 투자자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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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 자산가치 하락

금리인상은 자산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화폐 가치가 오르기 때문이죠. 그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고 기업 실적은 약화됩니다. 부동산 시장은 큰 침체기를 맞죠. 실제로 2022년 8월 한 달간 서울의 부동산 매매 건수는 " 0건 "이었습니다. 단 하나의 거래도 성사되지 못했죠. 집을 사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높은 금리와 더 오를 수 있는 가능성이 부담스러운 거죠.

 

 거래량이 줄면서 매물은 쌓이고 투자자들은 패닉에 빠집니다. 팔고 싶어도 사줄 사람이 없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많은 부동산 매물이 쌓이고 빨리 팔기 위해 가격을 내리게 됩니다. 그렇게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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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다. 

 대한민국 서울의 부동산 가치 하락은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하락폭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언론에서 서울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도 실제로 알아보면 하락폭은 굉장히 미미한 걸 알 수 있죠. 아직 부동산 투자자들이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투자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에 판매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데요. 지속적으로 매물이 쌓이고 판매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결국 더 낮은 가격에 부동산 자산을 판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오래 버티나 싸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집을 사지 않고 버티는 사람과 집을 낮은 가격에 팔지 않는 사람. 팽팽한 줄다리기 끝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쪽은 당연히 " 집을 사지 않고 버티는 사람 " 이죠. 결국 서울의 집값은 큰 하락을 맞이할 것이며 거품이 터짐과 동시에 큰 패닉이 찾아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부동산 투자는 굉장히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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