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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모바일 정보 정리 : 알고 시작하자. - ( 출시일 , 과금 , 그래픽 , 직업 등 총정리 )

닷카이브 2021. 9. 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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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이번엔 리니지W 출시한다.

엔씨소프트 대표 게임 - 리니지, 이번엔 리니지W


전 세계가 함께 플레이하는 리니지 - 리니지W (리니지 월드)

 

리니지는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대표적인 게임이다. 1900년대부터 시작된 리니지는 PC에서부터 큰 인기를 유지해 왔다. 게임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리니지도 모바일로 이식되었다. 그렇게 출시한 리니지M 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까지 매출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에서 출시한 오딘에게 자리를 빼앗기며 엔씨소프트 리니지는 왕좌에서 내려왔다. 리니지2M 또한 자연스럽게 순위에서 밀리며 자리를 빼앗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조바심을 느낀 엔씨소프트는 급하게 리니지W의 마케팅을 시작하며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리니지M - 리니지2M - 이제는 리니지W?

 

하지만 국내 게이머들의 반응은 갈리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연이은 실패로 너무 급하게 출시한다는 입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새로운 스토리와 게임성을 지닌 게임을 개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같은 스토리와 게임성을 가진 리니지로 우려먹는다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가 지금까지의 리니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 이야기한다. 리니지W는 리니지 월드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국가 간 전투 시스템 도입 - 리니지W 국가간 경쟁하라.

 

리니지 W가 가장 강조하는 게임성 또한 여기에 있다. 리니지W 라는 이름에 맞게 국가간 전투 시스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도 일본과 대한민국이 서로 경쟁하는 모습이 연출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엔씨소프트가 공개한 리니지 W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어이가 없다는 입장이다. 리니지와 전혀 다를게 없는 평타모션과 게임성은 새로울게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저 그래픽 좋은 리니지 수준에 그쳤다는 입장이다. 그래픽 또한 최신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형편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혈맹 시스템 유지 - 군주도 유지 ( 리니지W 직업 시스템 )

리니지만의 게임특성 - 혈맹 시스템


리니지W - 혈맹 시스템 유지 

 

혈맹 시스템도 유지된다. 군주 캐릭터를 육성해야만 만들 수 있는 혈맹은 게임 속에서 한 국가의 왕을 상징한다. 리니지 PC 시절 혈맹 시스템으로 인해 만들어진 수많은 드라마들을 재현하겠다는 입장이다.

 

세계적으로 다른 국가 간 다른 혈맹이 결투를 벌이고 성을 쟁취하는 다양한 스토리를 써내려 갈 수 있을 예정이다. 정말 많은 유저 유입에 성공하고 다른 국가의 게이머들도 리니지를 즐기게 될 경우 재미있는 스토리가 만들어질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직업 종류와 시스템 - 기존 리니지와 동일

 

직업의 종류와 시스템은 기존 리니지와 같다. 리니지 W 의 컨셉 자체가 기존 리니지를 세계적인 스케일로 키운 게임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다. 평소 리니지를 즐기고 좋아하던 유저들 이라면 나아진 그래픽과 더 커진 스케일에 만족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엔씨소프트는 신규유저들을 유치시키고 이탈을 어떻게 막을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엔씨소프트 - 리니지W 많은 과금 필요하다 인정?

리니지W 과금요소 많다.


엔씨소프트 - 리니지W 가벼운 BM은 아닐 것

 

리니지 W 는 기존 리니지와 비슷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기존 리니지와 같거나 더한 BM 과금시스템을 보여줄 전망이다. 트릭스터M 과 블레이드앤소울2 에서는 리니지보다 적은 과금을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던 엔씨소프트였다. 하지만 리니지W 에서는 과금이 다소 필요한 수준이라고 인정했기에 리니지W 과금 시스템은 어마어마한 규모로 판단된다.

 

지속적인 경쟁 유도로 과금 요소는 늘어날 전망

 

리니지의 게임성 자체가 경쟁에 있다. 서로 죽고 죽이는 결투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증명하는 게임이다. 그렇기에 더 강해지고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과금을 피할 수 없다. 리니지 W는 이제 국내를 벗어나 세계적으로 경쟁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더 많은 유저들이 유입되며 세계적인 게이머들이 유입된다. 더 많은 과금이 요구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외국 유저 겨냥 - 크로스 플레이 (닌텐도 스위치 , 플스 5 플레이 가능)

외국유저 겨냥 - 크로스플레이 가능 리니지W


플레이스테이션 5 , 닌텐도 스위치에서 플레이 가능한 리니지 W

 

국내 게이머들과는 다르게 해외 게이머들은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과 같은 기기들로 게임을 즐긴다. 그만큼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즐긴다는 의미다. 엔씨소프트는 해외 유저 유치를 위해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과연 직접 참여하는 게임을 즐기며 찾는 해외 유저들이 그저 단순한 클릭과 자동사냥을 중점으로 플레이되는 리니지 W를 플레이 해줄지는 미지수다. 

 

초반 해외 게이머들을 어떻게 유입시키고 유지시킬 수 있을지가 엔씨소프트의 숙제로 판단된다.


리니지 W 사전예약중 - 출시일은?

리니지W 사전예약 보상 품목 - 출처 리니지W 홈페이지


리니지W 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출시는 미정이다. 아직 전체적인 개발과 서버 안정까지 오랜 시간이 남았다. 그럼에도 최근 연이은 주가 하락과 실패로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떠난 유저들의 마음을 붙잡고 다시 엔씨소프트의 시대를 열 수 있을지 리니지 W의 성공과 실패에 따라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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