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

미국증시 주가 급락 - 선물도 하락세 이유는? (애플,테슬라,구글 주가 하락)

닷카이브 2021. 9. 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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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이 얼어붙었다.
하락장 시작인가?
얼어붙은 미국 주식시장 -지수 2%가까이 급락 이유는?

9월20일 월요일 미국증시 나스닥 큰 하락

9월20일 월요일 국내주식시장은 추석 연휴로 쉬어간다. 그에반해 여러가지 두려운 뉴스와 함께 미국 주식시장은 장을 열었다. 주말간 미국을 포함한 중국 등지에서 부정적인 뉴스가 쏟아져 나왔다.

걱정은 현실이 되었고 미국증시는 얼어붙었다. 애플,구글,테슬라와 같은 기술주 주가부터 코카콜라,아마존과 같은 소비재 섹터까지 주가는 하락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꺾어버린 하락 움직임

9월 20일 미국 주식시장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하다. 6거래일 연속 하락 움직임을 가져가던 미국증시가 턴어라운드 하여 상승세로 돌아서냐 마냐의 기로였기 때문이다.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부터 강한 하락세를 가져간 미국주식시장은 어려운 일주일을 예고한다.


미국주식시장 급락 원인은 무엇?
공포의 월요일 - 주가지수 급락

연준은 침묵했다. - 테이퍼링 이유 아니다.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는 없었다. 양적완화 정책을 축소할 전망은 아직까진 먼 이야기다. 적어도 12월 까지 연준은 테이퍼링 진행을 공식발표하지 않는다.

이유는 중국에 있다. 중국의 부동산 기업 서열 2위에 위치한 헝다 그룹이 파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이 아닌 중국에서 들려온 부동산 시장 붕괴의 움직임이 이유다.

제2의 리먼브라더스 사태 - 중국 헝다 그룹 파산위기

미국 다음으로 주식시장 규모, 부동산 규모가 큰 중국이 부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내 부동산 기업 서열 2위에 위치한 헝다 그룹의 파산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른 루머가 퍼지고 있다.

헝다 그룹의 부채가 감당 불가 수준으로 커졌으며 곧 파산신청을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헝다 그룹이 파산 신청을 공식 인정할 경우 40조에 가까운 돈이 순식간에 공중분해된다.

투자자들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 자체가 흔들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중국 주식시장 또한 흔들린다.

중국과 미국 주식시장은 연결되어 있다.

사실 세계 증시는 모두 영결되어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주식시장은 전 세계 주식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중국 주식시장 증시의 붕괴는 미국주식시장의 붕괴로 이어진다.

이런 거대 시장의 붕괴 조짐은 대한민국 코스피도 피해가디 어렵다.

추석이 끝나고 장이열리면.. 코스피 벌써 걱정

코스피는 9월20일 부터 22일 수요일까지 추석 연휴로 휴장한다. 중국과 미국 증시의 급락 움직임을 다행히 잠시 피해간다.

그렇다고 안심하긴 이르다. 중미 증시가 회복하지 못하고 바닥으로 미끄러질 경우 코스피는 시장 오픈과 동시에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코로나가 망쳐놓은 실물경제
드디어 주식시장에 영향주나
사상 최대의 버블이 곧 터지나

2021년 거대한 버블

코로나는 전세계를 상대로 거대한 버블을 형성했다.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부동산 가격은 하늘을 뚫고 상승했다. 양적완화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쏟아진 돈은 모두 주식시장으로 흘렀다.

실물경제는 파국에 이르렀으며 수많은 자영업자, 사업가들은 거리로 내몰렸다.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IT 기업들은 배가 불렀다. 그러나 국가적인 제재를 본격화 하며 주가조정 움직임에 불을 붙였다.

높아진 부동산 가격, 주식시장으로 몰린 개인들의 돈, 붕괴 직전의 실물경제 등 거대한 버블이 붕괴 조짐에 들어섰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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