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 - NC소프트 주식 주가 정보 ( NC소프트 희망은? )

닷카이브 2021. 8. 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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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노린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
충격적인 데뷔
블레이드앤소울2 - 실망스러운 유저 반응

오랜시간 기대를 모은 기대작 - 블레이드앤소울2

블레이드앤소울2 , 일명 블소2는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NC소프트의 대작이었다. PC로 큰 인기를 모으며 명작품으로 이름을 남긴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기존 출시일 보다 2달에서 3달가량 출시일이 밀리며 유저들의 기대를 더 많이 모았다. 출시 전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유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액션감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정작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2는 기대하던 작품보다 한참 못미치는 그래픽과 영상미, 액션으로 실망을 주었다.

유저기만 - NC소프트 불레이드앤소울2

블레이드앤소울2는 기존 NC소프트가 보여주었던 과금시스템이 없다고 밝혔다. 살인작인 과금을 요구하는 리니지와 같은 과금방식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공개된 게임은 리니지와 똑 닮은 무한 과금게임이었다.

한달 35,000원 과금 없으면 게임 불가

월간 패키지인 35,000원 짜리 패키지에는 리니지의 아인하사드와 같은 소모품이 들어있다. 오직 현질로만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아이템이 없으면 사실 상 게임플레이가 불가능 하다.


꼭 이렇게 다 망쳐놔야 속이 시원했냐?
NC소프트 주가 폭락
넷마블, 너네도 따라와라..
완전히 망해버린 블레이드앤소울2

너무 방심한 NC소프트

NC소프트는 유저들을 너무 만만하게 보았다. 리니지에 수억을 쓰던 유저들은 더이상 옛날 유저들이 아니었다. 게임에 수십억을 쓰고도 NC소프트 측으로부터 개차반 취급을 받은 유저들은 화가 나있었다.

화난 게이머들 - NC소프트 죽이기

국내 게이머들은 리니지와 같은 K게임 문화에 지쳐있다. 지루하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하며 수백 수천의 과금을 유도하는 NC소프트의 BM시스템 자체에 질려 있었다. 적어도 NC는 이러한 게이머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개선해야 했다.

망해버린 블레이드앤소울2

블소2는 출시와 동시에 망했다. 출시 당일 가장 많은 과금량을 보여주는게 정상적이던 NC소프트의 게임이지만 블소2는 출시 당일 6위까지 쭉 미끄러졌다. 오후에는 9위까지 밀려나며 흥행 참패를 맛봤다.


결과는 NC 주가 폭락 - 암울한 미래
블레이드앤소울2 발표 당일 흘러내린 주가

참담한 결과 - NC소프트 주식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 참패는 고스란히 NC소프트 주식으로 이어졌다. 이번 블소2의 흥행 결과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에 밀렸다.

트릭스터는 참패했다. 블레이드앤소울2 마저 출시 당일 완전한 실패를 보여주었다. 사실 상 NC소프트의 한계가 드러난 일이다.

더이상 희망은 없나?

NC소프트, 그렇다면 더이상 희망이 없는 기업일까? 마냥 그렇지만은 않다. 연속되는 실패와 영업이익 하락이 있음에도 NC소프트는 대한민국 최대 게임 개발사다. 아직 보유 현금량과 투자,개발 비가 많이 남아있다.

지금이라도 펄어비스에서 보여주고 있는 혁신적이고 뛰어난 게임성을 가진 게임개발에 착수한다면 반전이 가능하다.

더이상 NC소프트식 과금유도는 통하지 않아

이번 블레이드앤소울2 흥행 참패로 깨달았을 것이다. 더이상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걸 말이다.


투자자만 울린 신작 출시 - NC소프트 주식
NC소프트 - 이제는 정신차릴 필요

게임관련 기업 주식 한계를 보여준 NC소프트

최근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폭등, 펄어비스의 신작 출시에 따른 주가상승으로 게임주식 인기가 높다.

NC소프트는 이러한 게임주식 인기 상승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는다. 잘못 투자했다가는 크게 물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아무리 신작 출시라 하더라도 결과에 따라 다른 주가 흐름을 보여준다.

NC소프트는 이번 실패를 계기로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NC만의 개성과 게임성을 담은 신작 개발에 온 힘을 쏟아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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