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 맥북 에어 한달 사용 후기 " 장점과 단점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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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2 맥북 에어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 " 한 달 사용해 본 후기 "

 M2 맥북 에어를 한 달 전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했습니다. 용도는 블로그 포스팅과 웹서핑, 간단한 문서 작업과 사진 작업이었죠. 기존에 사용하던 2018 맥북 프로 13인치 제품도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새로워진 노치 디자인이 너무 탐났습니다. 그리고 벌써 한 달이나 사용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느꼈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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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최고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 맥북과 비교하면 화면 크기가 더 커지고 상단에 아이폰처럼 노치 디자인이 자리 잡게 되었죠. 실제로 사용해보면 상단 노치 디자인은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상단 노치는 사용하지 않게 되거든요. 알아서 크롭으로 잘립니다. 사용하다 보면 노치가 있는지도 까먹어요.

 

 또 더 얇아지고 플랫 해진 전체 외관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고 커진 애플 로고도 귀엽고 예쁩니다. 물론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맥북의 디자인이 너무 질렸는지 새롭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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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너무 오래간다.

 또 가장 좋았던 장점은 배터리 성능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2018 맥북 프로 13인치 제품과 비교하면 배터리가 2배 이상 갑니다. 한 달 동안 나름 매일 열심히 사용했는데 충전은 5번 이하로 했어요. 정말 오래갑니다. 100% 완충하면 하루 종일 써도 배터리가 남아요. 애플 자체 프로세서 M 칩셋이 탑재되고 나서 배터리 성능이 정말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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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식 키보드 

 저는 키보드 굉장히 중요합니다.

 

맥북 키보드는 워낙 좋기도 유명하지만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이 하필이면 나비식 키보드였죠. 내구성도 안 좋고 타자감도 안 좋다고 악명이 높은 키보드죠. 하지만 나름 문제없이 잘 쓰긴 했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나비식 키보드도 익숙해져 편하고 좋았죠. 하지만 가위식 키보드를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또 다른 경험이었어요. 

 

 저는 글을 많이 작성하다보니 키보드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타자감이 경쾌하고 좋아서 더 오래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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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칩셋 탑재로 아이폰 어플 다운로드 가능

 또 좋았던건 애플 자체 프로세서 M2 칩이 탑재되면서 맥북 어플이 아니어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아이폰에서만 다운로드할 수 있었던 어플, 게임을 맥북에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큰 장점인데요. 은행 어플은 물론 아이폰에서 자주 사용하던 어플들을 맥북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쿠키런 , 쿠키런 킹덤 다 돌아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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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만족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한 달을 사용했어요. 단점은 딱히 찾아볼 수 없었죠. 다른 분들은 성능이 기존 M1 모델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안 난다. 발열이 심하다. 등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무거운 프로그램을 잘 돌리지 않아서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멀티태스킹은 엄청 하는데 발열은 전혀 없고 문제없이 모든 프로그램이 돌아갔어요. 

 

 가격은 169만원으로 조금 부담스럽지만 한번 구매하면 기본 3년에서 길면 5년 이상도 사용할 수 있는 게 맥북이니까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이미 충분한 생산성을 제공해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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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T REVIEW - 에디터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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