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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경차 ' 캐스퍼 ' 출시 - 욕먹는 이유는? (가격,출시일,내부,디자인 총정리)문화/공간 2021. 9. 22. 23:06반응형
광주형 일자리 사업 첫 현대차 - 경차 캐스퍼 출시
문재인 정권 진행사업 - 광주형 일자리 사업 현대자동차 캐스퍼 출시
문재인 정권이 진행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현대자동차 완성형 공장의 첫 작품이 출시된다. 현대자동차 경차 캐스퍼가 그 주인공이다. 해당 자동차는 광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이 전부 이루어진다.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측근들은 해당 자동차의 출시를 축하하며 제일 먼저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가격 줄이기 위해 온라인 구매제도 도입, 저임금 제작 - 현대 SUV 캐스퍼
현대 경형 SUV 캐스퍼는 구매 가격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한다. 국내 광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이 전부 이루어지며 노동자들의 임금도 최소로 낮추며 온라인 판매만 이루어진다.
온라인 판매를 단독으로 가져가면서 오프라인 판매에서 오는 비용을 줄이겠다는 의미이다.
문제가 되고있는 현대 경형 SUV 캐스퍼의 가격
가격 줄이겠다면서.. 출시가 최저가는 1300만원 - 캐스퍼
현대자동차 캐스퍼 모델이 이슈가 된건 출시가 때문이었다. 기존 캐스퍼 공개 전에는 최소 800만원 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던 것도 문제를 키웠다.
물론 최저가 1300만원 이라는 가격도 높은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해당 모델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진행한 다양한 사업의 핵심 요소들이 반영된 가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대중의 의견이 크다.
옵션 추가하면 2000만원 까지 가격 올라.. - 캐스퍼 가격 논란
심지어 캐스퍼는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이 더욱 상승하여 2000만원 까지 올라간다. 신차 기준 200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동차는 매우 많기에 의견이 갈리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아반떼부터 기아의 K3, 르노자동차의 XM3 등 비슷한 가격대에 구매 가능한 모델이 많기 때문이다.
그나마 경차 혜택은 누릴 수 있어.. - 캐스퍼 성공적인 판매 실적 가능할까?
그나마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980cc 로 출시가 이루어지면서 경차의 혜택은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영주차장 50% 할인, 톨게이트 비용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작지만 강한 성능과 활용성을 강조한 현대자동차 캐스퍼 - 과연?
캐스퍼 - 작지만 강하고 이쁘다. 과연 그럴까?
현대자동차 신형 캐스퍼 모델의 디자인은 SUV의 매력을 잘 담아냈다. 아웃도어 한 느낌과 스포티한 느낌을 모두 담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느껴지는 외관 디자인이다. 휠을 감싸고 있는 차체의 디자인도 매력적이며 각진 듯 휘어지는 차체의 곡선 디자인은 칭찬할 만하다.
특히 카키색 캐스퍼는 인기 가장 많을 듯
캐스퍼의 대표 컬러인 카키색 ( 국방색) 컬러는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과 가장 조합이 잘 맞고 타깃으로 설정한 캐스퍼의 젊은 소비자층이 좋아할 컬러다. 현대 캐스퍼 구매를 결정한 소비자는 해당 컬러를 소비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강력한 엔진 성능은 기대하기 어려워
캐스퍼에서 강력한 엔진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다. 출력 자체가 경차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 998CC 배기량을 가지고 있어 높은 속력을 내기에 적합하지 않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모델로 고속도로에서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연비는 12.3 ~ 14.3km/L로 정보가 제공되어 있지만 해당 연비는 연비주행을 할시에 가능한 수치로 보인다. 사용하는 연료는 가솔린으로 전기차처럼 생긴 외부 디자인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하다.
추천하기 어려운 자동차 - 캐스퍼
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SUV 캐스퍼는 추천하기는 어려운 자동차다. 성능에 비해 너무 높은 가격과 아쉬운 옵션 기능 때문이다. 캐스퍼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장점도 딱히 꼽기 어렵다. 동일 가격대에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자동차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자세한 후기와 자동차의 장단점은 출시 이후 알아봐야 하지만 출시 전 알 수 있는 사항들만 살펴보아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모델임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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