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 배당주 투자란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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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 " 배당주 투자하기 " 

낮은 은행금리 시대 가장 적합한 투자 방법인 " 배당주 투자 " 

제로금리 시대 배당주 투자로 정기적인 이자 수익 

 

은행이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낮아져만 간다. 과거 10%대로 높은 금리를 자랑하던 은행금리는 이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다양한 혜택과 보너스를 받아야 겨우 2%~ 3% 대의 예적금 이자율을 만들 수 있다. 

 

은행 금리가 낮아지면 주식시장은 자연스럽게 많은 돈이 유입된다. 현금 가치가 하락하는 걸 가만히 두고볼 수 없는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기 때문이다. 

 

배당주는 이러한 사회현상으로 인해 큰 인기를 끌고있다. 5%부터 시작해 많으면 10% 까지 지급되는 배당수익은 은행 예적금 이자율과 비교했을 때 큰 수익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은 연 1회 혹은 2회 배당금 지급 

 

국내주식시장에도 다양한 배당주가 존재한다. 코스피를 대표하는 주식 종목인 " 삼성전자 " 도 3.5% 대의 높은 배당금을 매년 지급한다. 주식을 매수하고 투자를 유지하기만 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주가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고정으로 지급받는 배당금에 더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으로 인한 차익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은 거의 모든 종목이 연 1회, 혹은 2회 배당금을 지급한다. 보통 연 말인 12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많다.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은 미국 주식이 그렇듯 연 4회 분기배당을 지급하고 있다. 

 

배당주에 투자시 배당금 지급 시기와 연 지급 횟수에 대한 확인은 투자 전에 필수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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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도 주식이다.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다. 

기업의 실적과 흐름에 따라 주가는 변한다. 확실한 주식분석이 이루어진 후에 투자하자. 

배당주 투자 - 기업 분석과 과거 배당금 지급 기록을 분석하자.

 

배당주 투자도 주식투자다. 기업의 실적과 흐름에 따라 주가는 변한다. 경제 흐름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오히려 돈을 잃을 수도 있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하더라도 기업의 가치분석이 필수로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다. 

 

또한 당장 직전 지급 배당금이 높았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기업의 실적과 영업이익에 따라서 배당금이 설정되기 때문이다. 기업이 부실하거나 적자를 기록하게 될 경우 배당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다. 

 

과거 최소 5년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했는지 분석해야 한다. 단 한번이라도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하였거나 배당금 지급 액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주식은 피하자. 

 

미래 가치를 분석하고 평가한 후 투자할 것

 

과거 5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온 주식종목이라도 쉽게 투자하면 안 된다. 투자하기로 결정한 주식 종목의 미래가치에 대해 분석해야 한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해당 기업이 현재도 탄탄한 현금흐름과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는지, 미래 지속적인 이익을 만들어 낼 여력이 있는지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지급받는 배당금에도 세금은 있다. 

 

배당금에도 세금이 있다. 지급받은 배당금 액수가 예상보다 낮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지급받을 금액에서 자동으로 차감된 후에 지급된다. 소액의 경우 따로 세금과 관련하여 처리해야 되는 업무는 없다. 

 

세금을 면제받고 싶다면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ISA계좌 혜택을 받아야 한다. ISA 계좌를 계설하고 이용할 시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최대 200만 원 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배당주 투자 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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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 투자는 기본이다. 

투자의 기본 - 분산투자 

하나의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지 말 것. 

 

배당주 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분산투자는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에 대비한 방어 전략을 고민하고 수립해야 한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 종목은 주가 변동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높은 투자 수익률을 원한다면 배당주 투자와 더불어 미래 가치가 큰 성장 중인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헷지 수단으로 손실을 방어할 종목을 발굴해 낼 필요도 있다. 아무리 탄탄하고 건실한 기업이라도 위기는 찾아올 수 있으며 경제적,사회적 이슈로 언제든 주가가 주저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주 투자도 위험도가 매우 높은 주식투자와 동일하다는 걸 언제나 기억해야 한다. 작은 변동에도 심리적으로 큰 타격이 있다면 배당주 투자는 포기하는게 맞다. 100% 확률로 투자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은행 예적금에 가입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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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이매거진 - 에디터 황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