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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든 램지 버거 서울 " 오픈 , 아시아 최초 매장문화 2022. 1. 7. 21:27반응형
고든램지버거 롯데월드몰 입점
미쉐린 스타 " 고든 램지 " 가 만드는 햄버거
미국의 스타 쉐프 " 고든 램지 " 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 고든 램지 버거 " 프랜차이즈 매장이 국내에 오픈했다.
2012년 미국 라스베가스에 처음 문을 연 " 고든 램지 버거 " 는 8년이 지난 2020년 영국에 2호점을 오픈했다. 미국과 영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세번째 매장 오픈의 주인공이 되었다.
논란이 된 너무 비싼 가격
고든 램지 버거는 국내 오픈 전, 일반 햄버거에 비해 너무 높은 판매가격으로 논란이 되었다. "고든 램지 버거 " 는 1만원 이하에 판매중인 일반 햄버거 가격에 비해 3배에 달하는 3만원대에 판매하기 때문이다.시장가격에 비해 너무 높게 책정된 가격으로 인해 시장 전체의 가격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비난은 더욱 강해졌다. 하지만 " 고든 램지 버거 " 는 일반적인 햄버거와는 달리 고급 식재료와 수제로 제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가격이 높다고 반론한다.
대표메뉴는 ? " 헬스키친 버거 "
고든램지를 대표하는 메뉴 - " 헬스키친 버거 "
헬스키친은 고든램지가 출연하는 방송의 이름이다. 음식으로 실력을 펼치는 미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든램지는 본인이 출연하는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에서 착안한 " 헬스키친 버거 " 를 대표메뉴로 지정했다. 소고기 패티를 이용한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성 있는 구성을 가진 햄버거다.
10만원이 넘는 햄버거가 있다?
" 고든 램지 버거 " 가 가격으로 논란이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 1966 버거 " 다.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메뉴인 " 1966 버거 " 는 고든램지의 출생연도인 1966년을 메뉴 이름으로 가져왔다.
유일하게 대한민국 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인 " 1966 버거 " 는 A++ 한우 채끝살이 주재료이며 통 트러플 슬라이스가 들어간다. 가격에 맞게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하여 완성한 메뉴다.
매우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 1966 버거 " 는 하루 10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줄서서 먹는 햄버거 집 " 고든 램지 버거 "
2022년 1월 7일 정식오픈한 " 고든 램지 버거 " 는 오픈 전부터 긴 줄이 만들어졌다. 소문이 무성한 최고의 쉐프가 만든 버거를 맛보기 위해서다. 높은 가격과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버거를 맛보기 위해 돈을 지불했다.
고든 램지 버거를 방문한 사람들의 후기는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비싼 가격에 맞게 훌륭한 맛이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성공적으로 한국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 고든 램지 버거 " 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디파이매거진 Defy Magazine - 에디터 황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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