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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이적, FC바르셀로나 떠났다. - 다음 행선지는?문화/뉴스 2021. 8. 7. 12:24반응형
FC바르셀로나 기둥 메시가 떠난다.
FC바르셀로나 메시를 떠나보내다.
8월 6일 FC바르셀로나 구단측에서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지속적인 계약 유지를 위해 노력해오던 구단측이 메시와의 계약을 포기하게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많은 축구 팬들은 이러한 소식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다.
라리가의 부흥과 인기를 성장시킨 주역, 메시가 떠난다는 소식은 큰 파장을 불러올 예정이다. 메시의 다음 행선지와 계약내용 등 많은 기사들이 벌써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재정문제로 인한 불가피한 이적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재정이다. 코비드 사태와 더불어 축구계에 불어닥친 재정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사건이다. 바르셀로나 측과 메시는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양측에서 서로 협조적인 분위기가 이어져 언론은 메시의 재계약이 성공할 것이라 예측했다.
메시 이적 - 다음 행선지는?
바르셀로나 전설 - 메시의 이적
메시의 자발적인 연봉삭감으로도 막을 수 없던 재정문제
메시는 FC바르셀로나에 남기위해 자발적으로 연봉을 삭감하기로 이야기되었다. 30%라는 큰 폭의 연봉 삭감을 약속했지만 메시의 연봉 삭감으로도 구단의 재정문제를 막기는 어려웠다.
FC바르셀로나 측은 메시의 이적을 막기위해 다른 선수들의 이적조차 플랜으로 두었지만 막을 수 없었다. FC바르셀로나의 팬들은 구단측에서 미리 준비를 해왔어야 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메시 개인이 구단의 이미지와 인기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시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면 후폭풍은 구단을 떠나 라리가 전체로 이어진다. 리그의 입지가 낮아지고 이는 곧 리그의 수익에 문제를 주기 때문이다. 메시를 제외한 다른 스타플레이어들 조차 라리가를 떠나고 있어 리그 전체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을 전망이다.
메시 이적 다음 행선지는?
가장 가능성이 큰 구단은 파리 생제르맹이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네이마르가 있는 구단이자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가진 구단이다. 재정적인 흐름이 안정적이고 이적료가 없는 자유시장에 나온 메시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아직 공식입장을 발표한 구단은 없기에 메시의 다음 행선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메시의 송별식 - 바르셀로나 전설 메시를 떠나보내며
유로2020 우승에 실패한 메시의 모습
메시가 남긴 기록
리오넬 메시는 FC바르셀로나 에서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도합 10번의 라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 외 4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21년간 778경기에 출전하였으며 672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겼다.
앞으로 다시는 메시같은 선수는 나올 수 없다 는 말이 생길 정도로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끝나지 않은 메시의 도전
그러나 아직 메시에게는 많은 목표가 남아있다. 아직 들어 올리지 못한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유로 트로피가 메시의 목표다. 2020 유로에서 우승을 위해 뛴 메시는 또다시 좌절했다. 아직 한 번의 월드컵 출전이 남아있는 메시가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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