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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2020 M1 256GB - 6개월 실 사용기 리뷰 - 단점,장점 총정리문화/공간 2021. 8. 1. 16:05반응형
애플 맥북 에어 2020 M1 6개월 사용기
애플 역대 최고 가성비 제품으로 평가받는 맥북 에어 M1 2020 이유는?
애플의 자체 제작 칩셋인 M1 칩셋이 최초로 탑재된 맥북 에어 2020. 해당 제품은 애플의 최고 가성비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가성비라는 타이틀은 보통 제품의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붙는다. 애플과는 어울리지 않는 가성비라는 타이틀이 맥북 에어에 붙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애플의 차세대 칩셋인 M1 칩셋의 성능이 기대하던 수치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많은 유저들이 인텔의 칩셋만을 사용해 오던 까닭으로 애플의 자체제작 칩셋에 대한 신뢰가 적었다.
그러나 애플은 모든 예상을 뒤엎고 최고의 성능과 편의성을 가진 M1 칩셋을 성공적으로 데뷔 시켰다. M1 칩셋은 모바일과 데스크톱의 한계선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격 대비 너무 만족스러운 맥북 에어 2020 M1 성능
내가 구매한 제품은 애플 맥북 에어 2020 M1 256GB 제품이다. 초반 용량으로 고민을 했다. 그러나 따로 외장 하드를 사용할 것이기에 가장 저렴한 256GB 제품을 구매했다. 반년이 넘도록 사용한 현재 시점에서 후회되지 않는다.
나는 맥북 에어 M1 제품을 글 작업에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기에 더욱 용량 면에서는 후회가 없다.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많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포토샵, 어도비 프로그램 200% 정상 구동
글 작업에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을 200% 성능을 구현하며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했다. 사진 수정 및 편집, 글 작성과 같은 작업을 할 때 맥북 에어 M1 제품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했다. 버벅거림이나 레이턴시 없이 완벽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발열,노이즈 없는 본체다. 글 작업, 준비 작업 시 소음이나 발열이 전혀 없었다. 내부에 팬 없이 제작된 맥북에어는 그만큼 고사양 작업도 발열 없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었다.
걱정되었던 발열은 전혀 없는 수준에 가까웠고 소음은 팬이 없기 때문에 전혀 없었다.
작업도가 올라가는 활용성 - 맥북 에어 M1 2020 후기
맥북에어 구매 후 올라간 작업량 - 퀄리티
내가 맥북 에어 M1 2020 제품을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사이트 관리와 글 작업이었다. 물론 회사에서 업무용으로도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모든 면에서 맥북 에어를 구매한 이후에 작업량이 개선되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모든 프로그램이 전혀 부담없이 돌아가고 빠르기 때문에 업무에 지체 없이 사용이 가능했다. 워드프로세서, 파워포인트와 같은 기본적인 프로그램부터 포토샵, 인디자인 같은 다소 무거운 프로그램까지 전혀 문제없이 진행했다.
누구보다 빠르게 작업에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맥북 에어 M1 2020의 부팅 속도다. 맥북은 평소 전원을 완전히 오프 시켜놓지 않고 사용한다. 데스크톱을 잠들기 모드로 놔두고 사용할 때만 열어서 사용한다. 맥북 에어는 잠자기 모드에서 깨어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노트북을 엶과 동시에 바로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에 실행중이던 프로그램도 잠자기 모드에서 풀리는 순간 작업이 가능하도록 세팅된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기능이다. 작업하기로 마음먹은 순간 작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맥북 에어 2020 M1 제품을 구매하고 작업량이 200% 이상 증가했다.
고사양 게임도 무리없이 돌아가는 맥북 에어 M1 2020
맥북으로는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아니다. 필자는 맥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한다. 심지어 아무런 무리 없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서 놀라웠다. 블리자드에서 제공하는 디아블로 3을 무리 없이 플레이했다. 물론 2시간가량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 발열은 조금 발생한다.
그러나 발열도 심하지 않은 수준으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맥북으로 게임 플레이는 불가능 하다는 말은 옛날 얘기다. 이제 맥북 M1 제품으로 고사양 게임도 얼마든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플레이해보지 않았지만 충분히 구동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게임보다는 기타 작업에 더욱 큰 만족감을 느끼는 맥북 에어 M1
물론 원하면 게임도 플레이 할 수 있지만 게임보다 기타 작업 시 더욱 큰 효율을 느낄 수 있다. 보통 맥북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예술, 영상, 사진 작업에 필요하여 구매한다. 맥북 에어 M1 제품은 이러한 작업에 가장 큰 효율을 보여준다.
영상 작업 시 발열과 소음없이 기존 맥북 프로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참고로 맥북 프로 제품은 300만 원이 넘는 가격대를 자랑한다. 높은 가격대의 맥북 프로와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는 맥북 에어 M1 칩의 성능이 놀랍게 다가온다.
팬이 없기에 발열이 걱정이었지만 생각보다 높은 용량의 영상을 작업해도 발열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발열과 소음없이 영상 작업을 매끄럽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디스플레이 최강, 만족도 높은 키보드 키감 - 맥북 에어 M1 2020
디스플레이 품질은 최강
반년 넘게 사용하면서 디스플레이에 관해서 불만은 전혀 없다. 타사의 제품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사진과 영상 작업에는 맥북이 최고라는 소리가 나오지 않나 싶다.
영상을 시청할 때도 타사의 제품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색감과 표현력 자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트루톤 디스플레이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상황과 공간에 따른 완벽한 색감과 화질을 조정해서 보여준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키보드 키감
나는 글 작업을 위해 맥북을 구매했다. 타자를 치는일이 매우 많다는 소리다. 그만큼 키보드의 키감은 중요했다. 맥북 에어 M1 제품을 반년 동안 사용하며 키보드 키감에 불만을 가진 적은 없다. 가위식 키보드가 보여주는 매력적인 타감은 지속적인 작업에도 지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애플이 기존 가위식 키보드에서 나비식 키보드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돌아온 이유가 있다. 가위식 키보드는 그만큼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증된 키감을 선사한다.
맥북 에어 2020 M1 지금 사도 괜찮을까?
맥북 에어 M1 2020 제품이 출시된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되어 간다. 최근 기술 개발의 속도는 매우 빠르다. 1년이 지나면 기기는 구형으로 취급받는다. 그러나 맥북 에어 M1 은 얘기가 다르다. 아직까지 충분히 현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애플에서 2021년 하반기 새로운 칩셋을 탑재한 맥북 프로 제품들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맥북 에어의 신제품 출시 소식은 없다. 그만큼 애플이 맥북 에어의 판매량에 만족하고 좀 더 생산을 이어간다는 소리다.
적어도 2022년 하반기, 혹은 중반기 까지는 맥북 에어의 신제품 출시 예정이 없다. 지금 구매하더라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디스플레이 품질부터 키보드, 내장 cpu 칩셋까지 부족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원활한 작업, 혹은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을 위해 맥북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강력히 구매를 추천한다.
역대 최고의 배터리 성능 - 맥북 에어 M1 2020
마지막으로 맥북 에어 M1 2020 제품의 배터리 성능은 매우 만족했다. 반년간 사용하면서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집에서 나서기 전 100% 충전을 하고 외부에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보조배터리가 필요 없다.
외부에서 하루종일 사용하고 집에 들어와도 배터리가 많이 남아있다. 물론 사용 환경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은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배터리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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