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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급락 이유는? 주식 팔아야 하나?문화/경제 2021. 5. 13. 10:35반응형
2021년 5월 13일 미국주식 급락
5월 12일 부터 시작된 미국증시의 급락은 13일 까지 이어져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까지 큰폭의 하락 움직임을 보여줄시 패닉셀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것이다.
잘 오르던 미국주식 증시의 급락
2021년에 들어와서 미국주식은 완만한 성장세로 지속적인 상승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백신의 공급으로 인한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희망과 더불어 멈추었던 세계경제가 다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 구글 과 같이 코로나의 영향이 적을수 밖에 없는 기술주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져왔다. 그러나 이번 급락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준 것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같은 기술주들 이었다.이유있는 하락 - 나스닥,s&p500 모두 급락 예상보다 크게 오른 물가 상승
최근 미국증시가 큰 폭의 하락을 보여준 것은 이유가 있었다. 미국의 4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공개되면서 시작되었다.
물가가 오르면 소비자의 소비 심리가 위축된다. 고가의 물건들에 대한 구매욕구가 줄어든다.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가 떨어진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여지진다.
작년대비 4.2% 오른 물가 상승
미국의 물가는 작년대비 4.2% 상승 이라는 역대 두번째로 큰 물가상승을 보여주었다.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주식을 처분하면서 하락움직임을 보여준 것이다.s&p500 지수 하락
빠르게 오르고 있는 금리
미국의 물가상승과 더불어 국채금리를 포함한 금리가 오르고 있다. 금리가 오른다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수 있는 국채투자로 포지션을 이동한다.
금리 상승은 주식 시장의 하락을 가져오기에 최근 미국증시의 급락 현상은 설명 가능하다.
팔아야 할까?
현재 자신이 매수한 금액대와 보유 주식 총수량과 금액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현재 매수금액 대비 이득을 볼수있는 포지션에 있다면 정리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다.
지속적인 급락은 돌이키기 힘든 손해를 만들어 낼수 있기에 이득을 보고있는 포지션에서 정리한 후 재구매 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수있다.다우존스 지수 하락
앞으로의 움직임이 중요한 미국증시
지금까지 이틀연속 급락을 보여준 미국증시의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증시에도 큰 영향을 주는 미국주식 시장의 변동은 클수록 좋지않다. 밝아보이기만 했던 증시 시장에 긴 어둠이 찾아올지 많은 투자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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