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제품 "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 핑크 드링크 리프레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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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제품 출시 리뷰 "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 맛은?

스타벅스에 계절 신메뉴가 등장했습니다. 딸기를 사용한 두 가지 음료가 그 주인공인데요. 이름은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 핑크 드링크 리프레셔입니다. 이름이 길고 어렵죠. 과연 맛은 어떨까요?

 

두 가지 모두 가격은 동일하다.

 신제품 두 가지 모두 가격은 동일합니다. 가장 작은 Tall 톨 사이즈는 5,900원, 그란데 6,400원 벤티 69,00원 이죠. 사이즈 별로 500원씩 비싸집니다. 가격차이가 많이 안나 이왕이면 큰 사이즈로 먹는 게 좋은 스타벅스입니다. 

 

딸기가 주인공

 이번 신제품 두 가지의 메인 재료는 딸기입니다. 두 가지 모두 넉넉한 딸기가 사용되죠. 갈아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딸기가 아닌 썰려있는 딸기가 통째로 들어갑니다. 음료를 다 마시고 나면 빨대를 통과하지 못한 딸기가 컵에 많이 남아있죠. ( 단점입니다. )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맛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매우 시원하고 청량한 음료입니다. 탄산도 조금 느껴지고요. 딸기의 달달하고 새콤한 맛이 잘 느껴지죠.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딸기 라테보다는 딸기 탄산수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강한 맛이 아닌 은은한 맛으로 시원하게 마시기 좋습니다. 

 

딸기 핑크 드링크 리프레셔 맛

 딸기 핑크 드링크 리프레셔는 아사이 레모네이드보다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딸기 라떼와 비슷하죠. 하지만 좀 더 고급지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달달한 맛이 강하고 새콤한 맛도 조금 느껴집니다. 시원하고 부드럽지만 우유가 첨가된 만큼 끝 맛은 조금 묵직하고 입에 남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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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T REVIEW - 에디터 황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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