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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킴존스 스니커즈 리뷰 남자 신발 추천패션 2021. 4. 24. 12:19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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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x 킴 존스 콜라보 스니커즈 리뷰
최근 킴 존스와의 협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팬디의 디자이너로 트랜디한 감성을 담은 스트릿 무드의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나이키와도 킴존스 콜라보가 발매되어 연일 화제를 낳았다. 이번에 공개된 컨버스와의 킴존스 콜라보도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가 연일 나오고 있다.
컨버스 척 70s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컨버스 킴 존스 콜라보 스니커즈는 컨버스 브랜드의 최고 인기 제품이자 가장 주력 디자인인 척 70s 디자인을 사용하여 재구성 한 제품이다. 전체적인 모습과 디테일은 척 70s를 그대로 채용하여 사용하였는데 스니커즈 하단 갑피 부분과 아웃도어 느낌의 덧대여진 외피 디자인이 추가되어 좀 더 스트릿하고 단단한 느낌을 표현했다.
컨버스 킴존스 콜라보 스니커즈
불편한 컨버스 킴존스
컨버스 킴존스 콜라보 스니커즈는 출시 당시 엄청난 기대를 만들어냈다. 디올의 느낌이 나는 전체적인 디자인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디올 스니커즈라는 별명을 만들어낼 정도였다. 그러나 실제로 출시 이후 초반 며칠간만 높은 리셀가를 형성하고 그 후에는 다시 낮은 리셀가로 내려오며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졌다.
가장 큰 이유는 착용감이 너무 안 좋기 때문이다. 컨버스 척 제품은 딱딱하고 변형이 없는 밑창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이즈업을 하여 착용한다. 이번 컨버스 킴 존스 콜라보 제품 역시 사이즈업을 하여 착용하는 건 당연했다. 그러나 사이즈를 10 업 하여 착용하여도 더 두꺼워진 밑창과 위로 올라오는 밑창의 딱딱한 재질이 발 전체를 불편하게 만들어 착용감은 좋지 않다.
컨버스 킴존스 뒷창 디자인
온라인, 오프라인 라플로 진행된 구매
이번 콜라보 제품 역시 라플을 통해 한정 구매가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콜라보 협업 제품들은 라플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게끔 진행되어 누구나 살 수 없는 한정 제품임을 나타낸다. 그렇게 구매된 제품들은 리셀가가 붙어 재판매되어 브랜드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충성고객들이 늘어나는 방식이다.
라플 이후 그냥 구매가 가능했던 홍대 컨버스 스토어
나는 라플 이후 리셀로 구매하기 전 혹시 몰라 컨버스 홍대점에 전화하여 혹시 재고가 남아있나 문의했다. 리셀가가 높아지지 않고 떨어지는 추세라서 인기가 많이 없어 재고가 남아있을까 해서였다.
예상했던 대로 홍대 컨버스에 원하는 사이즈의 재고가 남아있었다. 운이 좋게도 280 사이즈 한 켤레가 남아있어 바로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었다. 출시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스니커즈이기에 인지도가 부족하고 인기가 없어도 나에게는 마음에 들었기에 구매했다.
컨버스 킴존스 옆면 디자인
패션을 좋아한다면 구매할만한 킴 존스 콜라보
컨버스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기능이 없는 패션 스니커즈이다. 이번에 출시된 킴존스 콜라보 역시 패션화로 보면 된다. 기능이라곤 없지만 훌륭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에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면 정말 이쁘게 착용이 가능하다.
높지 않은 리셀가 - 원하면 쉽게 구매 가능
한정판 스니커즈는 만족감과 자신감을 높여준다. 누구나 신을 수 있는 기본적인 컨버스 모델이 아닌 한정판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기에 착용하고 밖으로 나가면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다. 패션에 관심 있고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니 매우 좋은 포인트 스니커즈로 잘 활용할 수 있다.
컨버스 척 70 킴존스 콜라보 스니커즈 280
킴존스 디테일
작가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defy_jinha
디올 스니커즈 를 닮은 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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