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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리미어리그 맨유 이적 - 유벤투스 작별 ( 해외축구 소식 )문화/뉴스 2021. 8. 28. 13:50반응형
안녕 유벤투스 즐거웠어 - 호날두 깜짝 이적
호날두 - 유벤투스 떠나고 싶어! 발언 현실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투스에 2018년 이적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자타공인 최고의 공격수인 그는 30중반의 나이임에도 굴지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바로 지난 시즌까지도 유벤투스 소속으로 큰 활약을 펼쳤던 그가 최근 구단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선수가 구단을 떠나고 싶다하여도 곧 바로 떠날 수는 없는법이다. 이적에 필요한 절차와 협의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발언과 더불어 그의 이적을 원했던 구단은 많았다. 그 중 가장 호날두의 영입을 원했던 팀은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시티 였다.
맨체스터시티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
맨체스터시티는 유벤투스 측으로 호날두의 이적료 협상을 통한 공식 이적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많은 축구팬들은 호날두의 맨시티 이적이 점차 가능성이 커져간다고 느꼈다.
그러나 8월27일 맨체스터시티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부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맨유의 전설로 손꼽히는 호날두가 12년 만에 다시 올드트래퍼드 구장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었다.
이적료 4백억원 맨유 이적 완료 - 호날두 EPL복귀
속전속결 이적 및 계약 체결 - 유벤투스 떠난 호날두
맨체스터시티와 호날두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던 모든 축구팬의 예상을 뒤엎고 맨유에 들어간 호날두는 4백억원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기존 전성기 시절 몸값보다 현저히 낮아진 이적료는 호날두 라는 이름에 비해 다소 낮게 느껴진다.
최근 가장 핫한 이적 소식이 이어지는 파리생제르망의 음바페 선수 예상 이적료가 2000억원이 넘어가는데 반해 더욱 낮게 느껴진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호날두의 몸상태와 경기력이 다소 낮아진 대에 이유를 두고있다.
돌아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7번 호날두 - 등번호 7번 다시 이어받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등번호 7번을 받는다. 과거 그에게 주어졌던 등번호 그대로 다시 이어받게 되었다. 이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측에서 호날두라는 전설에 표하는 예의이자 대우다.
불안정한 맨유 - 구원투수 되어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불안정한 팀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눈에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런 어려운 구단 상황속, 호날두의 이적은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보여진다. 전설의 귀환, 세계적인 입지를 가진 선수의 구단 복귀는 경제적으로도 큰 이득이다.
호날두의 활약을 기대하며..
너무 핫한 2021년 해외축구 이적시장
이번 이적시장은 역대 최고로 뜨거운 시장으로 기록될 것이다. 21세기 축구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두명의 선수가 모두 이적을 단행하였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 원팀 선수로 역사를 써내려간 리오넬 메시 선수의 깜짝 이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복귀 이적까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앞으로 그들이 남은시간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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