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플티비 플러스 " 영화 추천 ( 구독해야 하는 이유 )문화 2021. 12. 12. 19:48반응형
고퀄리티 영화 , 드라마가 한가득 " 애플티비 플러스 " 구독 후기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에 이어 애플에서도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표했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애플티비 플러스는 2021년 하반기 국내에서도 공식 출시되었다. 배우 " 이선균 " 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 닥터브레인 "을 단독 공개하며 구독자를 모았다.
하지만 애플티비 플러스를 구독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 닥터브레인 " 이 아니다.
애플티비 플러스에는 다른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고퀄리티 영화와 드라마가 준비되어 있다. 아직 서비스를 공개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많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는 못한다. 하지만 공개된 콘텐츠 모두 수준 높은 스토리와 영상미를 가지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애플티비 플러스를 구독해야 시청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애플티브이 플러스 구독료 (요금)
애플티비 플러스는 애플의 기기를 새로 구매했다면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제공되는 3개월 무료 혜택은 새로운 아이폰, 혹은 맥북, 아이패드를 구매했다면 받아볼 수 있다.
애플티비 플러스 구독 요금은 월 6,500원이라는 다소 낮은 가격에 가능하다. 보유 중인 콘텐츠 양이 넷플릭스처럼 많지 않아 아직은 낮은 금액에 구독이 가능하다.
한번 구독으로 애플의 모든 기기에서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애플티비 플러스 추천 - " See 씨 : 어둠의 나날 "
강력 추천하는 애플티비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 See 어둠의 나날 "
애플티비 플러스를 구독해야 하는 이유 첫 번째 콘텐츠는 " See 어둠의 나날 " 드라마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았다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질 드라마다.
드라마 배경은 먼 미래 인류의 모습을 담고있다. 끝없는 기술개발과 황폐화되어 가는 자연환경 속 인류는 시력을 잃게 된다.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인류는 원시적인 생활의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시력이 전설로 추앙받는 미래, 부족 간 벌어지는 전쟁과 정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See 어둠의 나날 " 드라마는 완벽에 가까운 액션과 스토리를 보여준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전개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현재 시즌2 까지 공개가 되었으며 시즌3 제작을 진행 중에 있다. 애플티비 플러스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 톰 홀랜드 " 주연 영화 - " 체리 Cherry "
안소니 루소 & 존 루소 감독 작품 " 체리 "
영화 " 체리 " 는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계 거장 감독인 안소니 & 존 루소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체리는 미국의 현실적인 실상을 담은 영화다. 군대에 입대한 주인공 " 톰 홀랜드 " 가 전역 이후 겪는 PTSD 후유증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굉장히 평범하고 일반적인 인생을 살던 주인공 톰 홀랜드는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틀어지자 크게 상심한다.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군입대를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입대한 군대에서 파병을 나가게 되고, 상상하지 못했던 악몽 같은 일들을 겪게 된다.
파병에서 복귀하고, 전역을 맡이하지만 전쟁에서 겪은 고통은 후유증으로 남게 된다. 그로 인해 서서히 망가져 가는 미국 전쟁영웅의 일상을 담은 영화다.
전체적인 카메라 무빙과 영상미가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천재적인 감독, " 안소니 & 존 루소 " 감독의 작품답게 매끄럽고 훌륭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감동과 액션, 사회비판적인 메시지가 돋보인 작품으로 애플티비 플러스 대표작으로 추천한다.
" 톰 행크스 " 주연 전쟁영화 - " 그레이하운드 "
세계 2차대전 해상전투를 담은 영화 " 그레이하운드 "
영화 그레이하운드 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벌어진 실화를 주제로 제작되었다. 그레이하운드라는 이름을 가진 함선을 지휘하는 장군 역할을 맡은 " 톰 행크스 " 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보던 해상전투와는 차별점을 가진 영화로 뛰어난 집중도와 액션을 선보인다. 톰 행크스가 보여주는 신들린 연기력을 감상하는 재미도 더해진다. 단순히 전쟁에 집중되는 스토리가 아닌 함선을 지휘하는 책임을 지닌 장군의 심리적 압박과 변화를 보여주는 영화다.
1시간 30분 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을 가졌다.
디스토피아 감성 영화 " 핀치 "
절망적인 미래,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 " 핀치 "
애플티비 플러스 마지막 추천 작품은 톰 행크스 주연, 영화 " 핀치 " 다. 핀치는 미래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멸망한 지구를 배경으로 한 디스토피아 영화다. 절망적이고 어려운 환경 속 주인공 " 톰 행크스 " 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찾으려 한다.
천재적인 개발자였던 주인공은 인류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낸다. 하나뿐인 가족인 강아지와 로봇, 셋이 새로운 희망을 찾아 떠나는 감동 드라마를 담았다.
애플티비 플러스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높은 작품성과 영상미를 보유하고 있다. 그저 콘텐츠 양을 늘리는데 중점을 두는게 아닌 높은 퀄리티를 가진 작품들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6,500원이라는 낮은 구독 가격에 비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추천하는 구독 서비스다.
Written By 황진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