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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킥고잉 타보기 타는법 후기문화/공간 2021. 4. 8. 12:51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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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교통수단 전동 킥보드
최근 전동 킥보드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간편하게 어디서든 빌려서 탈 수 있는 새로운 이동수단인 전동 킥보드는 킥 고잉과 같은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다. 정해진 반납 위치도 없어 원하는 위치까지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다.
반납은 내 맘대로 어디서든
아마 킥 고잉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반납의 자유로움일것이다. 따릉이와 같은 자전거 대여 서비스는 전용 반납 구역이 정해져있어 내가 원하는 목적지 주변에 반납공간이 없을경우 난감할수 있다. 그러나 킥고잉을 이용한 전동킥보드 시스템은 반납 구역없이 원하는 목적지 앞에 주차해놓으면 자동 수거된다. 별거 아닐수 있는 사소한 편리함이 주는 이동의 즐거움은 매우 크다.
자유롭게 서울을 누비게 해주는 고마운 전동킥보드 킥고잉
빠른 속력과 안정성을 갖춘 이동수단
나는 평소 오토바이를 출퇴근 이동수단으로 이용 중이다. 그렇기에 전동 킥보드는 하나도 무섭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전동 킥보드의 속력도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빨랐고 오토바이보다 가볍게 움직여 초반에 무서움을 느꼈다. 생각보다 작동하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고 초반에 라이딩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
전동 킥보드가 처음이라면 조심할 것
전동 킥보드 타는 법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익숙하지 않은 조작방법에서 오는 불편함은 크다고 생각된다. 일단 출발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전동 킥보드가 살짝 앞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오른쪽 손잡이에 달린 출력 버튼을 눌러 앞으로 이동한다. 버튼식으로 작동하기에 버튼을 얼마나 강하게 누르는가에 따라 이동 속력이 결정된다. 출발부터 강하게 버튼을 누르면 급제동으로 사고가 날 우려가 있으니 살살 누르며 출발해야 한다.
출발은 천천히 살살 누르자!
비교적 비싼 대여 가격 전동 킥보드 킥 고잉
킥 고잉 대여 비용은 저렴하지 않다. 서울에서 쉽게 빌려 탈 수 있는 가장 흔한 이동수단인 따릉이에 비하면 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단거리를 이용할 때 부담 없이 이용할만한 가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한번 마음먹고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즐기기에 좋은 정도의 가격이었다. 물론 비용적인 측면은 날이 지날수록 경쟁에 따른 조정이 생기겠지만 현재로썬 높은 가격대임이 틀림없다.
인도? 차도? 어디로 다녀야 해?
킥 고잉을 타기전 가장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이동할때 사용하는 도로의 종류이다. 킥고잉을 통한 전동 킥보드는 인도를 다닐 수 있을까? 정답은 인도는 사용불가하다. 전동 킥보드도 엔진을 장착한 빠른 속력의 이동수단이기에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차도를 이용해야 한다. 물론 이동시에는 오토바이와 마찬가지로 헬멧을 꼭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정확한 법규가 성립되지 않아 많은 사고와 위험성이 존재한다.
전동 킥보드 면허증 필요해요?
처음 전동 킥보드가 대한민국에 보급되고 정식으로 서비스가 시작될때는 대여시 면허증 소지여부가 필수적으로 확인되었다.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만이 전동킥보드 대여가 가능했다. 그러나 2021년 전동킥보드 이용에 면허증 소지여부가 상관없어진다고 한다. 이제 누구나 원하면 전동킥보드를 이용가능한 것이다. 가끔 운전하다보면 위험하게 움직이며 사고를 유발할것같은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을 쉽게 볼수있다. 교통법규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 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전동킥보드 도로이용과 무면허 이용자에 대한 정확한 법규가 필요할 것 같다.
면허증 없어도 킥 고잉 사용 가능!!
교통법규는 준수하여 안전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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